정신장애인과 더불어사는 행복한 공동체 대전정신요양원 입니다.
2016년 07월 07일 목요일
전날까지 비가 주륵주륵 내렸지만
우리가 물놀이를 떠나는 날에는
거짓말처럼 비도 멈추고 햇빛도 드는
딱! 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물놀이 장소에 도착해서 준비체조로 몸을 푼 후
자유 물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처럼 서로에게 물도 뿌리고 수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기다리고 고대하던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밥도 볶아 먹으며 든든하게 속을 채운 뒤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후에는 조별 게임을 통해 각종 상품을 획득하고
과일과 컵라면을 먹으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울 만큼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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