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과 더불어사는 행복한 공동체 대전정신요양원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정신요양원 가족들은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문화바우처 지원을 통해 임실치즈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출발전부터 저희 가족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는데요 차량으로 이동중에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임실치즈마을에 도착하여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치즈마을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레크레이션,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다들 신기해하며 직접만든 피자를 먹으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치즈마을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로 임실치즈로 만든 돈까스를 먹었는데 피자를 먹은 뒤었지만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요양원 가족들 모두 더욱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시 전주 한옥마을로 향하며 차량에서 다들 휴식을 취하고 도착 후 조별로 한복으로 환복한 뒤 사진촬영도 하고 카페이용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들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복귀할 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요양원으로 돌아왔는데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직원과 생활인 모두가 즐겁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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